1. 폴리선 그리기(Pline)
1.1 오토캐드에서 폴리선(Polyline, PLINE)은 여러 개의 선을 하나의 객체로 만드는 명령어입니다. 일반적인 선(Line)과 달리 두께 설정, 곡선 적용 등이 가능하여 도면 작업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1.2 폴리선을 그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PLINE’ 명령어를 입력하거나 ‘PL’을 입력한 후 Enter 키를 누릅니다.
시작점을 클릭하거나 좌표값을 입력합니다.
연속적으로 선을 그리면서 필요에 따라 곡선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Enter 키를 누르면 명령어가 종료되며, 모든 선이 하나의 객체로 저장됩니다.
2. LINE & PLINE의 차이점
2.1 ‘LINE’과 ‘PLINE’의 차이를 이해하면 보다 효율적인 도면 작도가 가능합니다. 두 기능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LINE | PLINE |
객체 특성 | 각각의 선이 독립적인 객체 | 여러 선이 하나의 객체로 구성 |
두께 조절 | 개별 선마다 설정 필요 | 전체 선을 한 번에 설정 가능 |
곡선 적용 | 불가능 | 가능 (아크 포함) |
사용 용도 | 일반적인 직선 작업 | 연속적인 선, 곡선 포함 도면 |
2.2 LINE은 개별 선을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어 간단한 도면 작업에 적합하며, PLINE은 하나의 객체로 관리되어 도면을 정리하고 수정하기 편리합니다.
3. 테이퍼란?
3.1 테이퍼(Taper)는 선의 시작 두께와 끝 두께를 다르게 설정하여 점점 가늘어지거나 두꺼워지는 효과를 주는 기능입니다. 폴리선(PLINE)에서만 적용 가능하며, 단순한 선이 아닌 디자인 요소를 포함한 도면을 제작할 때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3.2 테이퍼 적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PLINE’ 명령어 실행 후, 첫 번째 점을 지정합니다.
‘W’(너비) 옵션을 선택한 후 시작 두께와 끝 두께를 입력합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폴리선을 그리면 테이퍼 효과가 적용됩니다.
4. 결론
오토캐드에서 폴리선(PLINE)은 연속적인 객체로 관리할 수 있어 도면 정리가 쉽고, 두께나 곡선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LINE과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테이퍼 기능을 활용하면 선의 굵기를 조절하여 디자인적인 요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도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상황에 맞게 LINE과 PLINE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토캐드 전문가가 말해주는 객체 그리기 - 선 그리기(Line), 직교 모드(F8), 포인터 입력 설정하기(
1. 선 그리기(Line)1.1 오토캐드에서 가장 기본적인 그리기 명령어는 ‘LINE’입니다. 이 명령어를 사용하면 두 점을 연결하는 직선을 그릴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선을 연속해서 그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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